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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국내팬들 앞에서 종합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소치올림픽을 향한 마지막 리허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김연아는 5일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05점과 예술점수(PCS) 77.21점을 더해 147.26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한 쇼트프로그램 점수(80.60점)를 합쳐 종합 227.86점으로 당연하지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리허설 무대를 깔끔하게 마무리해 올림픽 2연패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번대회에서 김연아가 우승한 것 이상으로 그녀가 입고 등장한 의상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날 김연아는 크로아티아의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착용했던 긴팔의 검정색 벨벳 드레스 대신 검정색과 보라색 투톤 컬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검은 원단에 앞부분이 비즈로 장식되고 등 부분이 동그랗게 파인 의상을 입었지만 이날은 왼팔을 비롯한 왼쪽 부분이 보라색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또 이전 의상에는 상의에 전체적으로 나뭇가지 모양의 비즈 장식이 있었으나 새 드레스에는 비즈가 왼편에 집중적으로 배치돼 여성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치마의 왼쪽 다리 트임과 등 부분의 파임은 유지됐고, 왼쪽 어깨 부근에는 살짝 트임이 추가됐습니다.

 

이번 의상도 안규미 디자이너가 제작했다는군요.

 

국내 팬들에게 마지막으로 선보인 김연아의 멋진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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