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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김선우가 LG 유니폼을 입고 2014년 LG 시무식에 등장했습니다.
잠실 옆집 두산에서 LG로 연봉 1억5000만원에 입단했죠.
한화나 SK 보다는 가족들이 살고 있는 서울팀을 선택한겁니다.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의 시무식은 남상건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김기태 감독의 신년사, 신임 코치들과 신입 및 군제대 선수들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냈던 LG는 2014년을 출발하는 시무식에서도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시무식 시작전 눈에 확 띈 선수....
오지환....
삭발을 하고 나타 났군요. ㅎㅎ
두산서 LG로 옮긴 김선우는 봉중근 박용택과 함께 가장 뒷자리에 앉아 화기애해했습니다.
물론 사진기자들의 플래시 세래도 같이 받았죠.
박용택은 사진기자들이 모두 김선우에게 몰린걸 보고 엄지를 세웠습니다.
대단해요. 김선우......
시무식이 시작되고 코치진과 선수들이 마주보고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새로온 코치진들의 인사....
김선우, 임재철 등 이적 선수들과 군제대 선수들도 인사....
대표로 김선우가 인사말을 합니다.
에고 김기태 감독이 먼저 인사말을 했는데...
순서가 바꼈네요.
이번시즌이 계약 마지막인 김기태 감독은 노래로 각오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부임 첫 해에는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들었다. 힘들었던 만큼 희망을 갖기 위해서였다. 지난해에는 조수미의 ‘나가거든’을 들으며 절실함 마음을 키웠다”면서 “올해는 윤태규의 ‘MY WAY’다.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노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선수들에게도 권했습니다.
어디에 있던 들어보라고.....
그리고 우승......
마지막으로 주장 선거....
유권자는 무려 180명.
선수와 직원들까지 모두 참여하는 민주적인 선출과정.
봉중근과 투표를 투표를 다퉜던 이진영은 개표중 97표로 과반 이상을 확보하며 이병규에 이어 신임 주장이 됐습니다.
봉중근의 축하.....
이진영은 “팀성적이 나도록 돕는 게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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