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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김신욱이 자신의 전매특허 헤딩슛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골키퍼 김승규는 철벽방어로 김신욱의 골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산은 후반 8분 외국인 선수 카사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세에 몰렸지만 김신욱의 헤딩 슛 한 방으로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김신욱은 후반 13분 반데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에 정확하게 머리를 갖다 대 반대편 골 포스트 안쪽에 꽂아 넣었습니다.
골을 성공시킨 김신욱은 그자리에서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눈 후 자신들을 응원온 10여명의 써포터스에게 다가가 함께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하트도 쏘고.....
시간을 좀 길게 끌어서 경고를 받을뻔도 했습니다.
김승규는 끊임없이 골문을 위협하는 FC서울의 공격을 하나하나 막아내며 김신욱의 결승골을 지켰습니다.
90분간의 경기가 끝나고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누구보다도 좋아했습니다.
포효하는 모습이 얼마나 승리를 원했는지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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