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흥국생명 윌로우. 3번의 도전 끝에 흥국생명에 입단한 윌로우가 30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한국도로공사와의 데뷔전에서 김연경과 함께 17득점을 올리며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선발 출전해 17득점을 올린 윌로우는 공격성공률이 44.4%로 기대만큼이나 첫인상 또한 합격점을 받을 만했다. 윌로우는 1세트 7-7 동점 상황에서 이원정 세트의 토스를 받아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리드를 잡는 데뷔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백어택을 2개 더 성공시켰고 퀵 오픈 성공에 이어 24-22에서 백어택으로 1세트 승부에 종지부를 찍으며 기세를 올렸다. 기세를 이어 2세트에는 퀵오픈으로 첫 득점을 올린 후 백어택 2개를 포함 7득점, 3세트에는 서브 성공을..
허웅의 3점슛 10개가 폭발한 날 대단한 기록이 하나 나왔다. 부산 KCC 라건아가 외국인 선수 최초 11,000득점 기록을 세웠다. 또한 '국보급 센터' 서장훈의 13,321득점에 이어 KBL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부산 KCC 라건아는 2쿼터 팀 첫 득점을 시작해 2분 5초 남기고 2점 슛을 성공하며 11,001점을 기록했다. 2022년 12월 29일 군산에서 열린 한국가스공사 전에서 개인 통산 10,000득점을 올린 라건아는 지난 2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10,990점을 기록하며 11,000점 달성에 10점만 남겨놨었다. 라건아의 11,000득점 기록이 세워진 순간 팀 동료들과 사직체육관을 가득 메운 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3연승을 내달리며 매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 SK와 부산 KCC에 이어 이번엔 선두 원주 DB까지 대파했다.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1월 2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원주 DB를 98대 73으로 꺾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울 삼성(5승 29패)과 최하위를 다투던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8경기에서 7승을 쓸어 담았다. 어느새 단독 7위(14승 21패)까지 올라서며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6위 울산 현대모비스(18승 17패)를 4경기 차로 쫓았다.
드라마도 이렇게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 행운의 여신도 어느 쪽의 손을 들어 줄지 고심했던 것 같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1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부산 KCC와의 홈 경기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한 연승 승부 끝에 신승민의 결승 3점슛으로 100-98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올들어 무서운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창단 첫 연장전 승리와 함께 이달 들어 6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부산 KCC에 전반 내내 끌려갔지만, 후반 들어 무서운 집중력과 함께 4쿼터 6분 22초를 남기고 김동량의 3점슛으로 72-72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4쿼터 1.5초를 남기고 샘조세프 벨란겔의 레이업으로 85-84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0.8초..
한국도로공사가 외국인 선수 가족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사랑의 힘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국도로공사 부키리치와 타나차의 가족들이 김천 홈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을 펼쳤다. 부키리치와 타나차의 가족들은 한국도로공사 구단의 초청으로 지난 12일 입국했다. 부키리치는 어머니와 동생이 응원을 왔고, 타나차는 부모님과 언니가 응원을 왔다. 이번 김천 홈 경기를 끝내고 30일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까지 긴 올스타브레이크에 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는 휴식을 갖는 선수들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했다. 12일 입국한 부키리치와 타나차의 가족들은 1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경기도 응원을 했었다. 1세트 초반 앞섰던 경기를 역전에 재역전 후 27-25로 어렵게 승리했지만, 이후 ..
대구 한국가스공사 니콜슨이 무려 42점을 혼자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아쉽게도 패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024년 1월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8-91로 패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니콜슨이 3점슛 3개, 9 리바운드, 4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울산 현대모비스 박무빈이 4쿼터 막판 동점 상황에서 3점포로 89-86 리드를 만들었고 뒤이어 이우석이 속공으로 2점을 추가하며 91-88 승리로 매조지었다.
부산 KCC가 서울 SK의 13연승을 저지했다. 또 라건아의 통산 득점 2위 등극도 자축했다. 부산 KCC는 2024년 1월 1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90-75로 승리했다. SK는 지난해 12월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부터 이어온 연승 행진을 12연승에서 마감했다. 라건아는 29득점을 올리고 15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어시스트도 6개를 해냈다. 개인 통산 득점을 1만901점으로 늘린 라건아는 SK 등에서 활약한 애런 헤인즈(1만878득점)를 제치고 통산 득점 단독 2위와 외국인 선수 통산 1위가 됐다. 통산 득점 1위는 1만3231득점을 올린 서장훈이 가지고 있다. 라건아는 2018년 특별 귀화를 통해 한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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