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지인을 통해 카메라 백팩을 하나 소개 받았습니다.받고 보니 전혀 새로운 브랜드이더군요.젠넥(ZENNEC)이라는 브랜드입니다.인터넷을 통해 브랜드 홈페이지를 찾아 봤습니다.https://xennec.com 신생 브랜드라 그런지 판매하는 상품은 3가지 밖에 없더군요.CityScape Messenger 13, Daypack 15, Backpack 15 이렇게 3가지 모델을 만들고 있었습니다.제게 온 모델은 CityScape Daypack 15입니다.로우프로 패스트팩 250 AW 백팩을 사용 중이었는데 사이즈는 거의 비슷했습니다.단지 차이가 있다면 두께가 로우프로 패스트팩 250 AW 백팩의 반밖에 안된다는 겁니다.아래 사진은 실제 착용을 하고 잠실야구장 출근하는 모습입니다.ZENNEC DayPack 1..
부산은 늘 포근한 저의 고향입니다.비록 꼴찌를 하고 있지만 최고의 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있고 최고는 아니지만 부산 아이파크 축구단이 있고 겨울 스포츠를 지배하는 KT 소닉붐 농구단이 있습니다.그런데 지금까지 부산에 단 한번도 없었던 여자프로농구팀이 창단을 했습니다.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그 주인공입니다.BNK는 24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공식 창단식을 개최했습니다. BNK는 지난해 WKBL이 위탁 운영했던 OK저축은행 농구단을 BNK캐피탈이 인수하는 형태로 신규 창단됐습니다. 유영주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전원을 여성으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이날 BNK는 처음으로 선수 유니폼,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공개했고 구단 홈구장은 금정체육관으로 정했습니다. 금정체육관이 ..
서울 중앙고가 12일 영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경기 통진고를 3-1로 누르고 첫 금배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중앙고는 1918년에 팀이 창단 됐다고 합니다.무려 100년이 넘은 팀이군요. 대단합니다.하지만 고교 축구에서는 약체로 꼽혔습니다.중앙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같이 취재를 한 스포츠부 축구 담당 윤은용 기자의 기사를 보니 16강에서 지난 대회 4강팀인 충남 한마음축구센터를 승부차기 끝에 제압했고 8강에서 전통의 강호인 울산 학성고를 난타전 끝에 3-2로 꺾었습니다. 19년만에 진출한 4강에서는 금배 최다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인천 부평고를 2-1로 제압하는 최대 이변을 연출했고 이..
이번 대통령금배 최고의 이변이 벌어 졌습니다.약체로 분류돼 아무도 관심이 없었던 서울 중앙고가 창단 첫 금배 결승에 올랐습니다. 상대가 무려 전통 강호 인천 부평고 였습니다.중앙고는 10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4강 부평고와 경기에서 2-1로 이겼습니다. 19년전 4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던 중앙고는 사상 첫 금배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중앙고는 이번 대통령금배에서 울산 학성고를 8강에서 3-2로 제압했고 금배 최다 우승팀이자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부평고까지 꺾었습니다.후반 4분 미드필더 김민서가 페널티지역 왼쪽 각도가 없는 곳에서 반대쪽 골대를 보고 슛을 때렸는데 부평고 선수들이 서로 공 처리를 미루는 사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
원조 베이글 돌 전효성이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지난 2011년 4월 두산 베어스의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는 전효성은 노래는 물론, 연기와 예능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최근 MBC '복면가왕',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에는 JTBC4 뷰티 프로그램 '뷰티룸'의 MC를 맡고 있는 전효성은 연기와 예능 등 폭넓은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광에서 열리는 제52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홈팀 영광FC가 첫 4강 진출을 했습니다.영광FC 박경민은 8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신설A구장에서 열린 제52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8강 인천 하이텍고와 경기에서 전반 33분 교체투입된 뒤 선제골과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박경민은 0-0으로 팽팽히 맞선 전반 33분 3학년 포워드 김강민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그리고 6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고 하이텍고가 후반 12분 동점골을 넣어 1-1 균형이 맞춰지자 다시 후반 22분 주장 김율의 패스를 받아 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3분 김율이 3번째 골을 성공시켜 3-1로 달아나며 4강 진출을 결정 지었습니다. 8일 2번째 경기인 미리보는 결승 타이틀이..
피겨퀸 김연아가 5년 만에 정식 아이스쇼에 나섰습니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에서 전혀 녹설지 않은 연기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지난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아는 4년 만에 귀환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공연장에는 오랜만에 열린 김연아의 공연을 감상하려는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김연아는 1부에서 라라 세인트 존과 일란 레히트만이 연주한 '다크아이즈'에 맞춰 연기했고 두 번째 갈라 프로그램인 '이슈'에서는 경쾌한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5년만의 아이스쇼를 누빈 피겨퀸 김연아의 화보입니다.
2019 횡성단오장사씨름대회가 지난 3일부터 강원도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기사가 안나오네요. 연합뉴스 등 통신사에서도 기사를 찾아 보기가 어렵더군요. 그래서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오피셜로 참가한 지인 찬스를 이용했습니다. 여자 씨름 선수들의 멋진 사진들 사진으로나마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대한씨름협회 주최, 횡성군씨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단오 씨름대회에는 30여 개 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400여 명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우선 여자부 매화, 국화, 무궁화 체급에서 우승자가 결정 됐습니다. 위 사진에서 오른쪽부터 매화장사(60kg이하) 안산시청 이연우, 국화장사(70kg이하) 콜핑 임수정, 무궁화장사(80kg이하) 구례군청 조현주입니다. 매화장사(60kg이하) 안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