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초보 NC에 역전패한 롯데 자존심 구겼네
NC 다이노스가 신흥 라이벌 롯데와의 경기에서 6-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라이벌 아닌 라이벌 부창더비, 부마더비, 경남라이벌전 어느게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라이벌전이긴 합니다. 서로 라이벌이기를 꺼려하는 NC와 롯데의 역사적인 첫경기가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경기 시작전 양팀 감독의 인사 모습을 촬영키위해 평소보다는 많이 이른 시간에 마산야구장에 출근했습니다. 먼저 김경문 감독과 선수들의 훈련 스케치를 했습니다. 뒤이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롯데 선수단. 김시진 감독이 모습을 드러내자 김경문 감독이 직접 인사를 하러 롯데 덕아웃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김시진 감독도 마중 나오듯 김경문 감독과 경기장 한 가운데서 인사를 했습니다. 두 감독의 인사로 이날 경기 취재는 사실상 반 이상 한거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