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월드컵 영웅이며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었던 유상철이 다시 돌아오겠다던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별세했습니다. 1971년 10월 18일 서울 응암동에서 태어난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인천 유나이티트 감독으로 재직하던 중 췌장암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으나 7일 서울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상철은 2002년 6월 4일 부산에서 열린 폴란드전에서 황선홍에 이어 쐐기골을 성공시켰습니다. 폴란드 골키퍼 두덱이 펀칭을 했지만, 슛이 너무 강해서 손에 맞고도 골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날 경기는 2-0으로 승리,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승을 이룩했습니다. 이 골로 유상철은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2회 연속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전 ..
걸그룹 씨스타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수록곡 ‘애처럼 굴지마’를 비롯해 타이틀곡 ‘셰이크 잇’을 공개했습니다. 1년여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씨스타는 “여름하면 씨스타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고 싶었다. 씨스타는 여름에 준비된 가수들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올 여름은 쟁쟁한 많은 걸그룹들이 활동을 펼치죠. 이날 AOA도 쇼케이스를 열어 벌써 경쟁구도에 돌입했습니다. 씨스타는 올 여름 많은 걸그룹들이 동시에 활동하는 것을 두고 ‘걸그룹 대전’이라고 많이 하는데 그보다는 ‘걸그룹 축제’로 봐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씨스타는 소녀시대, 2NE1과 함께 걸그룹 지형도에서 ‘넘사벽’ 걸그룹으로 꼽히고 있다는군요. 이에 대해 씨스타는 “너무나 영..
히딩크 감독의 애제자 박지성이 2002년 한일월드컵의 뜨거웠던 열정을 다시한번 재현했습니다. 박지성이 스승 히딩크의 품에 안겨 기쁨을 다시 한번 나눴습니다. 신문에서 아니 미디어에서는 박지성이 골을 넣고 재현한 히딩크와의 포옹 세리머니가 제일 중요한 뉴스였습니다. 하지만 상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달랐습니다. 올스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반지의 제왕' 안정환의 플래카드가 가장 많았습니다. 팬들은 '그대가 달리면 땅이 울리고 하늘이 열리지' '안느님~ 포기를 모르는 당신의 열정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존재감으로 빛나는 그 이름 안정환!' 등 테리우스 안정환을 그리워하는 수 많은 팬들의 염원이 그대로 담긴 아니 아쉬움이 담긴 현수막이 경기장을 뒤덮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안정환은 그리 빛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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