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역사상 한 팀에서 가장 오랜 시간 코트에서 뛰었던 명품 포워드 박정은이 감동적인 은퇴식을 치르고 코치로서의 첫발을 디뎠습니다. 박정은은 실업시절이던 1995년부터 오직 삼성생명 유니폼만을 18년 동안 입은 선수였습니다. 박정은은 은퇴식이 시작되고 선수시절을 돌아보는 영상이 나오자 참았던 눈물을 쏟기 시작했습니다. 구단 사상 최초로 박정은의 현역 시절 등번호 ‘11’이 영구결번으로 체육관에 전시되기도 했습니다. 박정은의 은퇴식 하이라이트는 자신의 농구 인생 베스트 5였습니다. 박정은의 어머니 임분자씨를 시작으로 농구를 시작하게 해 준 이상돈(당시 초등학교 체육교사)씨, 아버지같이 도움을 준 유수종 감독(첫 대표팀 감독), 늘 곁에서 응원해 준 팬 이민희씨,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원한 동반자 남편..
슈퍼스타K 2가 낳은 스타 강승윤이 잠실농구장에서 열창을 했습니다. 어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프로농구에 모처럼 많은 사진기자들이 모였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인터넷 연예 전문지에서도 많이 취재를 왔더군요. 물론 저도 평소와는 다른 생각을 갖고 현장엘 갔습니다. 다름아니 슈퍼스타K 2가 낳은 또한명의 스타 강승윤의 하프타임 공연때문이었습니다. 지루한 1,2쿼터가 끝나고 바로 무대 조명이 꺼지면서 경기장 한가운데로 강승윤이 나타났습니다. 강승윤은 먼저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부르기로 되어 있었으나 취소 됐고 탤런트 한상진이 시투를 맡았습니다. 물론 하프타임에는 강승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오로지 자신만을 비추는 조명 아래 멋있지만 애뗘 보이는 외모로 농구장을 찾은 여심을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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