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프로야구 사상 첫 통합 3연패를 일궜습니다. 그 중심에는 삼성 류중일 감독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는 1,2차전을 내준 상태에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역전승하며 우승해 더욱 값졌습니다. 4차전까지 1승3패로 절대 열세에 놓여있던 삼성은 이후 3연승을 내달리며 한국시리즈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시리즈 3연승을 거두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것은 삼성이 처음입니다. 또한 삼성은 7번째 우승이자 프로야구 사상 첫 통합 3연패를 달성하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2011년부터 삼성의 사령탑을 맡은 류중일 감독은 통합 3연패를 진두지휘하며 명장의 반열에 섰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거인 최동원이 롯데의 전설로 남았습니다. 그의 등번호 11번은 롯데 자이언츠 구단 역사상 최초로 영구결번 됐습니다. 롯데는 9월3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를 '최동원데이'로 명하고 그의 현역시절 등번호 '11번'을 영구결번 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한 해인 1984년 9월30일 정확히 27년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롯데 에이스 최동원은 삼성을 상대로 4-0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롯데 선수들은 한국 프로야구사에서 전무후무한 한국시리즈 4승을 기록하며 롯데에 첫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겨준 그 해를 기념해 올드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습니다. 최동원을 추모하기위해 팬들은 경기시작전 이미 사직야구장을 가득메웠습니다. 오후6시 선수들..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하루 앞둔 어제 프로야구 레전드로 선정된 이만수, 선동열, 박정태, 양준혁,등 10명의 스타들이 잠실야구장에서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올스타전 시구와 시포를 맡은 이만수 SK 2군 감독과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의 모습을 찍은 후 잠실을 출발, 목동야구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바로 경남고와 군산상고의 레전드리매치 취재를 위해서입니다. 경기 시작 4시간전인데 벌써 양팀 선수들이 몸을 풀기 시작했더군요. 군산상고 오리궁뎅이 김성한 선수도 있고 경남고 김용희 선수도 보이는군요. 이런 저런 스케치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비를 피해 선수들은 덕아웃으로 들어 갔고 저희도 비를 피했습니다. 그런데 몇몇 사진기자들이 허구연 경남고 감독과 얘기를 나누는 깡마른 사람의 사진을 찍..
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어제 드디어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결정 났군요. 삼성이 허무하게 무너졌군요. 물론 모두가 예측한 일이지만요. SK는 한국시리즈를 4연승하며 퍼펙트 시리즈로 완성했고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삼성을 4-2로 완파하고 SK는 2008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한국시리즈 MVP는 4경기에서 타율 3할5푼7리(14타수 5안타)에 1홈런 6타점으로 활약한 박정권에게 돌아갔습니다. KBO 홍보 문자에 의하면 박정권은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에서 총 71표 가운데 38표를 얻어 32표의 박경완을 따돌렸다고 합니다. 특히 1차투표에서 과반수 득표가 나오지 않아 2차투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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