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렇게 즐거운 공개 리허설은 없었던것 같았습니다. 김연아가 공연을 하루 앞두고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링크에서 가진 '올댓 스케이트 서머 2011' 미디어 공개 리허설에서 시종 밝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니 밝은 모습이 아니고 아예 박장대소하며 빵 터졌습니다. 제가 그동안 봐 왔던 김연아의 리허설중에서 이런 모습을 선보인건 이번이 처음이지 싶습니다. 물론 그동안의 행사에서 미소를 안보인건 아닙니다. 하지만 어제는 웃음의 강도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리허설 도중 데이비드 윌슨이 김연아 앞에서 멋진 점프연기를 선보이자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리허설 내내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너무 밝게 웃었습니다. 누가 그녀를 이리도 즐겁게 했는지???? 사진을 ..
피겨여왕 김연아가 은퇴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어제 오전 8시40분 모스크바발 대한항공편으로 귀국길에 오른 김연아는 세계 선수권과는 참 인연이 없어 보입니다. 이번에도 안도 미키에 이어 2위에 머물러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시상대에서 눈물을 보이고 말았죠. 어제 입국장에는 평소 보다는 적은 수의 기자들이 공항에 나왔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 패션으로 공항 출입구를 나선 김연아는 팬들로 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는 것으로 귀국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이날도 도착 몇시간 전부터 많은 팬들로 입국장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고맙고 사랑하고 행복하다는 얘기도 빠트리지 않습니다. 드디어 입국장에 김연아와 오피가드 코치가 모습을 드러냈고 팬들은 그녀와 코치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영했..
- Total
- Today
- Yesterday
- 홍성흔
- 롯데 자이언츠
- 두산 베어스
- 박병호
- 두산
- KBL
- 김현수
- 한화
- 손아섭
- 이승엽
- 시구
- 부산
- 치어리더
- 넥센
- 김연아
- LG 트윈스
- KT
- 한국시리즈
- KBO
- LG
- 이대호
- 롯데
- 프로농구
- 전자랜드
- 잠실야구장
- KIA
- 삼성
- sk
- 강민호
- 프로야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