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가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하며 2024년 시작을 알렸다. 울산 HD는 2024년 3월 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1-0으로 꺾었다. 울산과 포항 둘 다 한 차례씩 상대 골망을 흔들었으나 나란히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전반 31분 프리킥 이후 혼전 상황에서 오른쪽 측면으로 공이 흘렀고, 울산 HD 엄원상이 골문 앞으로 땅볼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김민우가 가볍게 밀어 넣었으나 최종 수비보다 앞에 있었다. 포항도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3분 조르지가 발기술로 수비를 제쳐낸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이번에도 간발의 차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울산이 예상치 못한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7분 울산 H..

포항 스틸러스를 승리로 이끈 이호재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MVP로 선정됐습니다. 이호재는 지난 2023년 2월 2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개막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포항의 3-2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이호재는 포항이 1대2로 뒤지던 후반 32분 제카와 교체 투입됐습니다. 이호재는 교체 7분 만인 후반 39분 김승대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기록했습니다. 곧이어 후반 45분에는 김종우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중거리 땅볼 슛으로 역전 골을 터뜨려 포항의 개막 첫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16일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에서 후반전 엄원상의 극적인 동점골과 마틴 아담의 결승골이 터져 홈팀 강원FC를 2-1로 이겼습니다. 이로써 올시즌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울산이 드디어 ‘만년 2인자’ 꼬리표를 뗐습니다. 울산의 마지막 우승은 2005년까지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당시 이천수, 현영민 등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세대에 김정우, 이호 등이 주축이 된 울산은 1996년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이후 울산은 최다 준우승 10회가 말해주듯 정상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습니다. 특히 지난 3시즌 연속 전북에게 막판 덜미를 잡혀 준우승에 그치면서 ‘트라우마’가 짙게 남았습니다. 울산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2020년에도 막판 전북에 역..
승부조작 파문으로 뒤숭숭한 배구판을 사진으로 표현하기위해 무거운 발걸음을으로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프로배구 승부조작은 어찌된 일일까요?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현직 선수는 모두 5명이라고 하는군요. 모두 KEPCO 출신으로 3명은 구속상태고 그중 은퇴선수 2명과 현역선수 1명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2명은 현역선수라고 하는군요. 나참.... 프로축구 승부조작이 지난해 화두였는데 올해는 시작과 동시에 프로배구에서 크게 터뜨리고 말았군요. 이제는 프로야구, 프로농구도 승부조작이 없는지 신경을 곤두세운다고 합니다. 지난해 최성국은 기자회견까지 자청해서 절대 승부조작 한적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승부조작 한게 들통나 우리나라에서는 영구 제명됐죠. 절대 승부조작 안했다는 선수들의 얘기를 못믿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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