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한 선수는 총 10명이었습니다. 투수부문 두산 린드블럼, 포수 부문 NC 양의지, 2루수부문 NC 박민우, 1루수부문 키움 박병호, 유격수부문 키움 김하성, 외야수부문 키움 이정후, 3루수부문 SK 최정이 참석해 각 부문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습니다.페어플레이상을 받은 LG 채은성과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한 SK 박종훈그리고 골든포토상을 받은 두산 배영수까지....지명타자부문 수상자인 두산 페르난데스와 외야수부문을 수상한 키움 샌즈, KT 로하스는 참석하지 못해 각각 배영수, 홍원기 코치, 김강 코치가 대리수상 했습니다. 나머지 축하해줘야 할 동료 선수들은 참석하지 않은 것입니다.역대 골든글러브 시상식 중에서 정확하게 수상자만..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지난 21일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52회째를 맞는 한국보도사진상은 spot news, general news, sports action, sports feature, portrait, feature 등 총 11개부문으로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으로 나뉘어 수상작을 결정합니다. 전국 신문, 통신사 등 협회원 50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2015년 한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한 사진을 전문가들이 엄선해 수상작을 가렸습니다. 대상은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3월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최 주최 조찬 강연에 참석했다가 김기종 우리마당 독..
어제 열린 KOVO 올스타전은 이례적으로 체육관이 아닌 코엑스 특설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은 코트와 관중석이 많이 떨어져 있는 일반 실내체육관이 아닌 코엑스 특설경기장은 관중석과 코트를 최대한 가까이 배치하면서 짧은 쪽은 불과 5m도 안돼 선수들의 거친 호흡소리도 들을 수 있도록 배치, 팬에게 배구의 역동성을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했습니다. 팬과 선수가 하나가 되는 어울림의 장속에서 모두가 신바람 나는 축제의 장으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남자 MVP는 가빈이 여자 MVP는 황연주가 올랐습니다. 파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로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가빈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37표 중 20표를 받았고 황연주는 올스타 최다득표선수와 MVP를 동시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MVP 말고 이번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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