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20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선수들은 일단 목표를 16강 진입으로 잡았다고 하는군요. 전지훈련지인 스웨덴으로 출국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스웨덴 현지에서 6월1일 스웨덴과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결전지인 프랑스로 건너갑니다. 4년 전 캐나다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의 기적을 일으킨 윤덕여호는 2회 연속 16강에 도전합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노르웨이 등과 함께 A조에 속했습니다. 그래서인지 AFP통신에서 굉장히 큰 관심을 갖고 취재를 했습니다. 출정식에서 각 그룹별로 등장한 선수들은 재미난 골 세리머니도 선보이며 팬들 앞에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대표팀 선..
평양, 가 볼 수나 있을까 했던 곳지난 4월 3일부터 11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2018 여자축구 아시안컵 예선전 취재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2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이징에서 비자발급을 받고 3일 평양행 에어차이나에 몸을 실었습니다.서해를 지나 북한에 들어간다니 몸이 이미 반응했습니다.긴장감으로 최고조에 달했습니다.1시간 남짓 평양공항에 도착했습니다.사진 찍을 생각은 아예 못했습니다.입국카드에 반입 장비 목록을 작성했습니다.입국심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카메라와 노트북 검사였습니다.장비를 모두 켜 보고 노트북도 켜서 검사했고 USB, 외장하드 등의 소지 여부도 검사했습니다.우리의 안내를 맡은 5명의 민화협 사람들이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이 순간부터 모든 촬영과 이동은 민화협 분들에게 묻고 실행해야 했..
한국 여자축구가 아쉬운 패배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북한전 1-2에 이어 중국전도 1-2로 아쉽게 분패 했습니다. 중국전에서 한국은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중국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주장 심서연과 지메시 지소연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전반 9분 김나래가 약 35m의 중거리 슛을 통쾌하게 성공시켰습니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한국은 골을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추가점을 노리며 줄기차게 중국 문전을 위협하던 한국은 후반 22분 패널티 박스 내 왼쪽에서 날아온 강슛을 김정미 골키퍼가 잘 쳐냈지만 중앙에서 달려오던 중국 리잉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한국 여자축구는 중국을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만나 0대 8로 패한 후 총 28번 싸워 3승 4무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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