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선수단이 24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휘날리며 입장하고 있습니다. 보치아 대표팀의 최예진이 기수로 나선 한국 선수단은 일본의 히라가나 순서에 따라 82번째로 입장했습니다. 조선시대 당상관 관복의 훈색(분홍빛 계열) 저고리와 대님바지, 호랑이 문양과 금빛 동정을 새긴 생활한복 단복이 대한민국 대표팀의 자부심을 한껏 담아내는 듯 합니다. 개회식의 주제는 '우리에겐 날개가 있다'(We have wings)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폐회식의 공통 주제인 '전진'(Moving Forward)에 더해 우리 모두가 역풍과 고난을 헤쳐나갈 '날개'를 가지고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당초 181개국이었던 이번 대회 참가국은 162개국..
아이스슬레지하키 대표팀은 첫 경기부터 웃었습니다. 개최국 러시아와의 예선 1차전을 앞두고 한국은 홈 텃세를 부릴 러시아를 경계했었죠. 경기전 훈련도 러시아는 두번을 하면서 우리에겐 한번만 하도록 했어요.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은 러시아에게 일방적인 응원을 보냈고..... 심판은 왠지 러시아편 같아 보였습니다. 한국은 0-2로 끌려갔고 패색이 짙었지만 2, 3피리어드에 한 골씩을 뽑아 연장전으로 돌입했습니다. 그러나 연장전도 무승부..... 결국 승부샷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한민수의 결승골로 개최국 러시아의 홈 첫 경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승리를 쟁취했어요. 러시아를 상대로 짜릿한 승리를 따낸 한국은 경기가 끝나고도 오랫동안 그 기쁨을 나눴습니다. 기쁨의 승리 환성을 사진으로 돌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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