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17일 문학에서 열린 SK전에서 박종윤의 만루홈런과 홍성흔의 투런홈런을 앞세워 8-2로 승리했습니다. 롯데 선발 이재곤은 7이닝동안 7안타 1볼넷을 허용했지만 4차례 병살타를 유도하며 2실점으로 막고 올시즌 3연패 끝에 첫 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하지만 롯데에 유달리 강했던 SK의 선발 이영욱은 1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해 시즌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이영욱은 프로무대 데뷔 이후 롯데전에 27차례 올라 4승 무패의 깔끔하고 산뜻한 성적을 올렸다고 합니다. 결국 어제 경기가 이영욱에게는 생애 첫 롯데전 패전이었던 겁니다. SK는 고효준을 내세워 불을 끌려고 했지만 오히려 화근이 되어버렸습니다. 2회초 홍성흔, 조성환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박준서의 내야땅볼로 ..
스포츠 신문에 나올 법 하지만 안나오는 사진, 그리고 가끔은 동영상을 볼 수 있는 곳 노가다찍사의 STAR SHOT 입니다. 우와!!!! 오늘 야구팬들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 그대로 결정됐습니다. 최우수선수(MVP)는 롯데 이대호가 차지했고 최우수 신인선수는 두산 양의지가 차지했습니다. 롯데 이대호는 타자부문에서 최다도루상을 제외한 수위타자, 최다홈런, 최다득점타, 최다득점, 최다안타, 최고출루율, 최고장타율상을 차지하며 MVP를 차지했습니다. 이대호는 올 시즌 127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6푼4리, 174안타, 44홈런, 133타점, 99득점, 장타율 6할6푼7리, 출루율 4할4푼4리 등 도루를 제외한 7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습니다. 이대호가 기록한 타격 7관왕은 1982..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처럼 열린 낮경기에 미처 여름옷을 준비 못하고 추운 가을 날씨만 대비 했다가 더위에 쪄 죽을뻔 한 노가다찍사입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당연히 날씨가 추울거라 생각하고 좀 두꺼운 옷만 준비 했는데 헉헉 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오늘은 두산이 신승하며 벼랑끝까지 몰렸던 승부에 다시 불씨를 살렸던 날이네요. 오늘 두산 김경문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최준석, 고영민, 양의지등을 선발에서 빼고 정수빈, 용덕한등을 투입하는 극약 처방을 내렸네요. 출발은 롯데가 시원했습니다. 롯데는 1회 두산 홍상삼이 마운드 적응을 하기전 대거 2점을 뽑아냅니다. 김주찬 손아섭이 연속 안타를 치고 뒤이어 주장 조성환이 2타점 선취 안타를 칩니다. 이때만 해도 전 롯데가 경기를 쉽게 가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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