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의 한방이 승패를 결정지었습니다. 정근우는 17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8회 결승타를 포함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생일날 선발 출전한 윤희상을 위해서도 열심히 뛰었지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2-2로 맞선 6회초 윤희상이 2사 후 전준우를 2루 땅볼로 유도했지만 정근우는 이를 달려오면서 잡으려다 그만 공을 놓쳤고 이닝이 끝날 것이 2사 1루가 됐죠. 이 때문에 흔들린 윤희상은 전준우에게 도루를 내준 뒤 박종윤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맞고 리드를 내줬습니다. 7회말 첫 안타로 진루한 정근우는 2루 도루, 박재상의 희생 번트로 3루까지 진루, 김상현의 3루 땅볼때 득점을 올려 동점을 먼들었습니다. 그리고 8회말 2사 1,2루 정근우는 ..
상대도 되지 않을 것 같던 벽을 깔끔하게 깨트렸습니다. KIA 에이스 윤석민이 출전하는것 만으로 이미 경기전 승부를 결정지은 예상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SK 윤희상은 1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2이닝 동안 6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생애 첫 포스트시즌 선발 출전한 SK 윤희상... 가슴 떨릴 정도의 출전이었지만 그는 달랐습니다. 윤희상은 어제 투구수 100개를 던지는 동안 직구 최고 시속 152㎞를 기록했고 30개를 던진 포크볼을 승부처마다 잘 활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2회말 1사 만루까지 위기를 맞았지만 이용규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에서 시속 150㎞ 강속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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