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신한은행이 세웠습니다. 6년연속 정규리그 우승... 그런데 이 대기록의 기쁨을 누려야 할 날 KB 국민은행이 고추가루를 제대로 뿌려버렸습니다. 국민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신한은행을 누르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또 안산에서만 16경기 연속 무패중이던 홈 연승 기록도 깨버렸습니다. 임달식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하은주를 체력관리를 위해 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경기에선 패했지만 이미 6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우승을 조기확정한 안산 신한은행 선수들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습니다. 경기후 바로 가진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주장 강영숙은 기쁜 얼굴로 김원길 총재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아 들었습니다. 신한은행 선수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치며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주장 강영숙은 우승 트..
올시즌 두번째로 여자농구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22일 안산에서 열린 신한은행과 신세계의 경기였습니다.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부터 신세계를 압도했습니다. 김연주, 최윤아, 김단비 등 신한은행 선수들은 신들린듯 볼을 던지면 림을 통과했습니다. 경기는 초반에 이미 결정났습니다. 김연주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1점을 터뜨렸고 포인트가드 최윤아도 어시스트 8개, 스틸 4개를 포함해 올시즌 개인 최다인 18득점을 올렸습니다. 신세계전을 이기면서 4연승을 내달렸습니다. 오랜만에 본 여자농구는 예전에 제가 봤던 것과는 사뭇달랐습니다. 경기는 스피디했고 선수들은 팬들의 응원에 신났습니다. 뉴스에 전해진대로 관중의 수는 늘었고 중계방송의 시청율도 올랐다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 하지만 이날 저의 관심사는 치어리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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