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족들의 눈에는 피눈물이 흘렀습니다.가족들은 살아 남은 자신들이 더 원망스럽습니다.가족들을 죽음의 사지로 내몬 사람이 다름 아닌 자신들이기 때문입니다.태어난 자식을 위해, 태어날 자식과 부인을 위해, 부모님을 위해 자신의 손으로 직접 고른 가습기 살균제가 살인 무기가 될줄 꿈에 도 몰랐는데.......기자회견이 끝나고 무대로 올라 마이크를 잡은 아버지는 수많은 사진기자들 앞에서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이 사진을 찍은 후배기자도 아마 똑같이 뜨거운 눈물을 삼켰으리라 생각합니다.사과 기자회견을 위해 회견장에 들어서는 옥시레킷벤키저 한국법인 아타 사프달 대표의 발걸음이 너무 당당해 보이는건 이유가 뭘까요? 힘겹게 산소통 들고 휠체어 탄 소년은 가족의 손을 꼭 잡은채 원망의 눈으로 옥시레킷벤키저 한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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