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첫날 첫금을 노렸던 사격에서 신종오, 김장미가 결승에서 하위로 쳐졌고 펜싱 이라진은 선배 김지연과 금, 은메달을 나란히 차지했습니다. 또 남자 에페에서도 금,은메달을 차지해 쾌조의 스타트를 했습니다. 첫 스타트는 여자 사브르 이라진이 김지연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는 준결승에서 중국을 눌러 더 값어치 있는 메달이 됐습니다. 이어진 남자 에페도 한국의 독무대였습니다. 정진선과 박경두가 여자들에 이어 금,은메달을 독식했고 한국 남자 펜싱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것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라고 합니다. 인천 아시안게임 첫째날 제가 취재한 하이라이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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