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9회 봉중근의 원맨쇼로 5연패의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김기태 감독의 사퇴로 뒤숭숭한 분위기의 LG 선수들이 홈팬들이 지켜보는 경기에서 KIA를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2-2 동점이던 LG는 8회말 조쉬 벨의 우전안타와 정의윤의 좌전안타로 1사 1, 2루 역전 찬스를 잡았습니다. 대타 이병규(9번)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2사 만루가 됐고 이진영이 박경태에게서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3-2로 막판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LG 마무리 봉중근은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무려 43개의 공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이날 다시 마운드에 오르는 투혼을 발휘했죠. 봉중근이 박기남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투아웃을 잡았지만 신종길에게 좌전안타를 내주며 2사 1,2루 실점 위기에 몰..
이적후 첫 대결로 관심을 끌었던 SK 김상현과 KIA 송은범의 대결은 재미없이 끝이 났습니다. SK 김상현은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습니다. KIA 송은범은 0.2이닝동안 12개의 볼을 던져 2피안타 1홈런(최정)으로 1실점하고 강판당했습니다. 하지만 KIA는 5회 2사 만루서 신종길의 결승 좌전 안타로 SK를 꺾고 5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 6이닝동안 99개의 볼을 던진 김진우는 안타 3개를 맞았지만 9개의 삼진을 잡으며 무실점으로 호투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 사진이 마음에 드시면 아래 VIEW ON 버튼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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