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의 승부조작 거부 소식에 많은 팬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아침 KBO에서 보낸 메일에 승부조작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 요청을 했고 수사중이라 구단명과 관련 선수 이름을 밝힐 수 없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하지만 오후 다시 보내온 구단 메일에는 선수의 실명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내용은 알립니다. 두산베어스는 금일 언론에 보도된 승부조작 제보 건과 관련해 이영하 선수임을 밝힙니다. 이 같은 결정은 승부 조작 제의를 받고 곧바로 구단에 알린 이영하 선수의 빠르고 올바른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이영하 선수는 금일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에도 선뜻 동의를 했습니다. 이영하 선수는 4월30일 모르는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모교가 아닌 A고교를 졸업한 B 브로..
승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강동희 감독이 검찰 소환을 하루 앞두고 열린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나서기전 기자회견을 자청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동희 감독의 실명이 거론된 후 처음 열리는 경기에 평소보다 많은 아니 훨씬 많은 기자들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기자들은 동부 선수단 버스를 기다리는 것으로 강동희 감독 취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버스에는 코치들과 선수들만이 타고 있었습니다. 감독이 선수단 버스를 타고 오기가 좀 그런 타이밍이죠. KBL은 이례적으로 경기전 강동희 감독의 기자회견을 열었고 미리 양해를 구해 라커룸 간담회와 중계방송 사전 인터뷰, 경기후 열리는 공식 인터뷰도 모두 취소했습니다. 경기 시작 20분전에 열린 기자회견장에 들어서는 강동희 감독은 승부조작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터라 피로한..
승부조작 파문으로 뒤숭숭한 배구판을 사진으로 표현하기위해 무거운 발걸음을으로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향했습니다. 프로배구 승부조작은 어찌된 일일까요? 현재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전현직 선수는 모두 5명이라고 하는군요. 모두 KEPCO 출신으로 3명은 구속상태고 그중 은퇴선수 2명과 현역선수 1명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2명은 현역선수라고 하는군요. 나참.... 프로축구 승부조작이 지난해 화두였는데 올해는 시작과 동시에 프로배구에서 크게 터뜨리고 말았군요. 이제는 프로야구, 프로농구도 승부조작이 없는지 신경을 곤두세운다고 합니다. 지난해 최성국은 기자회견까지 자청해서 절대 승부조작 한적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승부조작 한게 들통나 우리나라에서는 영구 제명됐죠. 절대 승부조작 안했다는 선수들의 얘기를 못믿게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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