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드디어 창단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참 힘든 첫승이었습니다. 7전8기 7연패의 늪에서 벗어나며 얻은 값진 승리였습니다. 특히 이날은 그동안 고등학교 야구 수준의 수비를 보였던 것들이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발 이재학은 6이닝동안 7피안타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완벽하게 막앗습니다. NC는 1회 LG 신정락을 공략하며 2점을 선취했습니다. 1회초 선두타자 김종호가 첫 투구볼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도루에 성공해 무사 2루가 됐고 2번 차화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습니다. 사뜻한 출발... 조영훈의 안타와 LG 3루수 정성훈이 놓쳐버린 이호준의 내야안타로 1점을 추가해 2-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이후 0의 행진은 계속됐고 NC는 8회 또다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습니다. NC는 문..
NC 다이노스가 드디어 올해 1군 무대에 오르기위해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7일 오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선수단 80여 명이 모였습니다. 아니 김경문 감독과 코치진까지 모두 100여명의 대식구가 모였습니다. NC 다이노스 선수들은 지난해 60승을 거두며 퓨처스 남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자신감으로 1군 무대의 벽을 허물겠다는 각오입니다. NC 다이노스 초대 주장인 이호준은 12년 동안 몸 담았던 SK를 떠나 신생팀 NC 다이노스에서 새 출발을 합니다.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남부 우승을 차지했지만 다른팀들과는 현격한 실력 차가 나고 경험 또한 뒤지니 이런 부족한 점을 채워줄 적임자가 바로 이호준이죠. 김경문 감독이 자유계약선수로 이호준을 영입하자마자 4번 타자 및 주장으로 낙점한 이유이기도 한거죠. 벌써 ..
넥센과의 2대2 트레이드로 LG 유니폼을 입은 송신영이 2일 인천서 열린 SK와의 결전에서 첫 등판해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송신영은 팀이 5-4로 앞선 8회 2사 1루에서 등판해 1 ⅓이닝을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지난 5월 5일 KIA전 이후 첫 세이브이면서 시즌 10세이브라고 하는군요. LG 유니폼이 아직은 낮설 시점에 마운드에 오른 송신영은 LG 안방마님 마운드에서 제법 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글러브로 입을 가린채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죠.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뭐 물론 대충 '잘하자' 라는 의미겠죠. 이어 멋진 폼으로 투구를 합니다. SK의 마지막 타자 정상호를 중견수 플라이볼로 잡고 LG에서의 첫등판에서 세이브를 달성한 후 손을 번쩍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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