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필드 플라이란 영어 뜻 그대로 내야에 뜬공을 말합니다. 투수가 던진 공을 타자가 쳤으나 뻗어 나가지 못하고 내야에 공이 뜬것을 말합니다. 루상에 주자가 없을 땐 평소처럼 경기가 진행된답니다. 말 그대로 플라이볼을 내야수가 잡아 아웃시키겠죠. 하지만 루상에 주자가 있다면 얘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내야 수비수가 볼을 잡을 것에 대비해 주자는 다음루로 뛰는 플레이를 하지 않을 겁니다. 만약 이때 수비수가 볼을 잡지 않는다면 타자주자와 다음루로 뛰지 않은 주자 둘 다 아웃될 가능성이 많아 지겠죠. 이런 고의적인 병살을 막기 위해 심판은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게 됩니다. 심판이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하면 타자주자가 강제 아웃되고 선행주자는 그대로 루상에 있으면 되는거죠. 즉, 인필드 플라이 아웃은 노아웃 혹은 1..
기아 킬러 SK 김광현이 생애 두번째 완봉승을 올렸다. 2008년 6월7일 사직 롯데전에서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둔 이후 2년만에 이룬 두번째 기록이다. 김광현은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기아와의 홈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동안 116개의 볼을 던져 75개의 스트라이크를 잡아냈다. 9이닝동안 3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9승째를 거뒀다. 지난 10일 삼성과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안타를 맞아 아깝게 노히트 노런을 놓쳤던 김광현은 이날 2008년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완봉승을 올리고 아쉬움을 달랬다. 김광현은 2007년 데뷔 이후 기아전에 16경기 등판해 11승2패, 방어율 1.75로 기아 킬러라는 별명처럼 기아 천적임을 입증했다. 김광현의 완봉승에는 선배 김재현의 ..
도깨비팀이다. 아니 도깨비다. 2연패후 다시 2연승. SK가 2패 뒤 4연승으로 시리즈를 끝냈던 2007년과 같은 대역전극을 꿈꾸게 됐다. 기아는 우선 장성호의 병살 두개등 세개의 병살로 완전히 갈길을 잃었다. 분위기는 박재홍의 홈런 한방으로 완전히 SK로 넘어왔다. 박재홍은 2회말 2사 1루에서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볼카운트 0-3에서 한복판에 날아온 직구를 머뭇거림 없이 당겨 2점을 뽑았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채병용이 5.2이닝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다. 투수난에 허덕이는 SK의 사정으로 보면 채병용의 호투는 눈부신것이었다. 지금부터 4차전 하이라이트를 시간대별로 살펴봅시다. 안풀린다. 장성호 1회부터 병살타를 친다. 1회초 무사 1루 기아 장성호의 1루수앞 땅볼때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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