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의 번개 우사인 볼트가 달구벌을 바짝 달궜다. 대구 육상대회 조직위의 구애 끝에 세계육상대회를 1년 앞두고 성사된 우사인 볼트의 참여..... 오직 그를 보기위해 많은 팬들과 기자들이 대구 육상 경기가 열리는 대구 스타디움으로 모였다. 서말구의 한국 신기록(10초34) 경신에 나선 국내 3총사를 비롯데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5레인에 자리를 잡은 우사인 볼트는 2위를 차지한 4레인의 동료 마이클 프레터를 제치고 가볍게 1위를 차지했다. 우사인 볼트의 기록은 9초86 대구 육상대회 신기록이다. 지난해 타이슨 게이가 세운 9초94를 가볍게 넘기고 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서울올림픽 당시 칼루이스가 세운 9초92의 기록을 넘어서며 우리나라에서 세워진 최고의 기록이라고 한다. 출발과 동시에 몇발짝..
SK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5차전 2연승과 2연패를 번갈아 한 두팀의 승자가 누구일지 대단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 한판이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 한판은 다음날로 미루어졌다.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폭우가 장시간 내리면서 결국 경기는 노게임이 선언됐다. 경기전 오늘은 연장 12회 무승부다 라고 농담을 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오다니.... 최후의 승부로 벌어진 PO 5차전이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현수가 그동안의 부진을 내던지는 선제홈런을 쳤다. 볼카운트 1-2에서 카도쿠라의 4구째 직구를 그대로 걷어올려 오른쪽 스탠드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카도쿠라도 아쉬운듯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얼마나 기다린 홈런이었을까? 김현수는 타구를 바라보다 그동안의 부진을 날렸다는 듯 포효했다. 덕아웃에서도 난리가 났다.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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