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은 양학선이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도마를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2등을 해 본 적이 없었다는군요. 양학선은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도마 개인 결승을 마친 뒤 “처음으로 2등을 해봤고, 이 씁쓸함을 알았다”고 말했다는군요. 허벅지 통증을 참으며 도전한 자신의 기술 양1과 양2를 모두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은메달에 그쳤습니다.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여겨졌던 북한 리세광이 1차 시기에서 발목을 다치며 넘어지는 실수를 하는 바람에 양학선은 굳이 자신의 기술을 펼치지 않아도 됐습니다. 하지만 리세광의 부상을 틈타 따낸 금메달보다는 자신의 기술을 모두 보여준 금메달을 원했기에 자신의 기술을 시도했고 결과는 아름다운 2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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