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파문과 대한체육회 규정 파문을 딛고 어렵게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한 박태환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박태환은 7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바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경영 종목 첫날, 자신의 주 종목인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했지만 10위에 그쳤습니다. 이날 3번 레인에서 물살을 갈은 박태환은 출발 반응 속도는 0.64초로 6조 8명 중 가장 빨랐으며, 첫 50m 구간 역시 26초13으로 가장 먼저 돌았습니다. 3∼4위를 유지하며 중반까지 레이스를 펼치던 박태환의 마지막 50m 구간 기록은 27초20. 결국 박태환은 3분45초63의 기록으로 4위, 전체 7개조 50명의 참가선수 가운데 10위에 머물러 8명이 겨루..
박태환이 도핑테스트 양성반응으로 선수 자격정지 18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정확히는 금지약물 복용을 이유로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2016년 3월2일까지 18개월 선수 자격정지 징계를 받은 겁니다. 지난해 9월3일부터 자격정지가 소급적용됨에 따라 2014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메달(은1개, 동5개) 모두 박탈당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물복용의 경우 적어도 2년이상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져 박태환의 2016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는 예상도 있었으나 18개월의 경징계로 내년 8월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다만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금지약물 복용으로 징계를 받은 선수는 징계 만료일로부터 향후 3년간 대표선수로 활약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어..
최근 특별귀화문제로 축구계가 시끌합니다. 축구협회와 최강희 감독이 에닝요의 특별귀화를 추진했지만 상위 기관인 대한체육회에서 거부해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에닝요는 귀화와 대표팀 발탁 문제가 불거진 이후 갑자기 쏟아진 관심때문에 컨디션 난조를 보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울산과의 경기에서 전반 첫골을 성공시키며 전혀 걱정할 것이 없었다는 걸 아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아니 경기장을 찾은 최강희 감독 앞에서 아주 제대로 실력 발휘를 했습니다. 에닝요가 그 전에도 자신의 축구화에 태극기를 달고 다녔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귀화 문제가 불거지고 난 후 처음 보는 경기에 보란듯이 태극기와 브라질 국기를 수놓은 축구화를 신고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경기를 최강희 감독이 직접 관전한다는 기사에 취재 기자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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