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터진 주취팬의 경기장 난입 심판 폭행사건이 오심에 대한 불만 표출로 엮이면서 야구 심판들이 굉장히 예민해 졌어요. 방송기술의 발전과 무선인터넷의 발전으로 인해 야구장의 팬들이 인터넷을 통해 야구중계를 직접보며 중계방송에서 내보내는 슬로우모션으로 판정에 직접 개입(?)하며 오심을 바로 확인해 심판들이 갈수록 힘든 상황에 몰리고 있습니다. 사실 심판도 사람인지라 오심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 중계 화면은 심판들의 오심장면을 슬로우모션으로 잡아 연속으로 내보내니 찰라의 순간도 명확한 오심으로 보이는겁니다. 사실 방송에서 슬로우모션과 정상 속도의 장면을 동시에 내보낸다면 팬들도 일정부분 이해하는 경우가 생길겁니다. 하지만 방송은 점점 더 오심을 명확히 잡아 내며 심판들을 압박하고 있죠. 물론 ..
박근혜 대통령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깜짝 시구를 했습니다. 경기 시작전 팬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통령의 시구였습니다. 경기장 곳곳에서 환호와 탄성이 쏟아졌습니다. 한국시리즈가 새겨진 운동복을 입고 나선 박 대통령은 태극기가 수놓아진 글러브를 끼고 공을 던졌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글러브를 처음 껴 보는것 같았습니다. 나광남 주심에게 글러브 끼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으니 말이죠. 나광남 주심의 안내에 따라 시구 위치를 잡은 박근혜 대통령은 최재훈의 앞에 떨어지는 원바운드 시구를 했습니다. 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한 박 대통령은 관중석에서 언북초등학교 야구선수들과 함께 2회까지 경기를 관전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이 프로야구 경기에서시구를 한 것은 전두환,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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