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혜성의 날이었습니다.SK의 잠수함 박종훈을 상대로 1번 자리에 전진배치된 내야수 김혜성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이중 안타 한개는 3루타였고 이 3루타가 넥센의 결승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늘 3루에 설치하던 리모트 카메라를 모처럼 홈에 설치 했습니다.마치 이런 상황을 예측이라도 한 듯 말이죠.하지만 신문에는 제 예상과 달리 한현희의 투구 사진이 들어 갔네요.기사 내용상 한현희 일 수밖에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전 조금 아쉬웠습니다.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SK와의 3차전에서 5회말 3루타로 출루한 기혜성은 송성문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고 이 득점이 결승점으로 이어졌습니다.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한화 이글스를 꺾은 넥센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2018 KBO리그 준플레이오프4차전은 넥센 히어로즈 '1999년생'들의 화려한 잔치로 마무리됐습니다. 넥센 선발은 이승호와 4회 이후 투입된 안우진 그리고 2루수 김혜성입니다.넥센 선발 이승호는 1회 1실점 하고 3회까지 잘 버텼습니다. 이후 투입된 안우진은 4회초 1사 1·3루 위기에 마운드에 올라 5.2이닝을 5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경기를 끝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안우진은 팀 타선이 4회말 역전에 성공한 덕분에 준플레이오프 2승을 기록했습니다.넥센 2루수 김혜성은 3-2로 앞선 8회말 무사 1·2루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면서 팀 승리를 굳히는 추가 득점의 발판을 놓았습니다. 이후 임병욱이 8회말 쐐기 2타..
올시즌 처음으로 연장 12회를 봤습니다.정규 이닝으로 끝날것 같았던 경기는 묘하게 동점이 되면서 연장으로 가고 말았네요.경기가 연장전에 들어가며 저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처음으로 연장근로에 들어가 버렸네요.경기는 연장 12회까지 다 채우고 끝내기 안타로 끝이 났습니다.사실 9회초 경기는 SK의 승리로 끝날거라 생각했습니다.로맥이 김상수에게서 역전 스리런을 치며 순식간에 점수를 5-3으로 만들어 버렸으니까요.하지만 넥센도 대단했습니다.김하성이 1타점 적시타, 박병호가 동점 적시타를 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연장 10회에도 SK 정진기가 1타점 치며 달아 났지만 넥센도 임병욱의 동점타로 물러 서지 않았습니다.결국 경기는 12회까지 왔네요.동점으로 끝날것 같던 경기는 넥센 김혜성의 3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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