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미문의 대기록을 신한은행이 세웠습니다. 6년연속 정규리그 우승... 그런데 이 대기록의 기쁨을 누려야 할 날 KB 국민은행이 고추가루를 제대로 뿌려버렸습니다. 국민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신한은행을 누르고 단독 3위에 올랐습니다. 또 안산에서만 16경기 연속 무패중이던 홈 연승 기록도 깨버렸습니다. 임달식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하은주를 체력관리를 위해 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경기에선 패했지만 이미 6년 연속 여자프로농구 정규시즌 우승을 조기확정한 안산 신한은행 선수들의 얼굴은 상기돼 있었습니다. 경기후 바로 가진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주장 강영숙은 기쁜 얼굴로 김원길 총재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받아 들었습니다. 신한은행 선수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치며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주장 강영숙은 우승 트..
신한은행이 국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4시즌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2위 삼성생명이 지난 20일 국민은행에 지는 바람에 이미 우승이 확정돼 이날 경기는 김빠진 맥주처럼 보였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우리은행을 상대로 81-72로 시원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자축했다. 우승이 확정되자 가장 기뻐하는 사람은 역시 정선민이었다. 이날도 정선민은 28득점·12리바운드·11어시스트로 지난해 11월26일 국민은행전에 이어 올시즌 두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해 겹경사를 누렸다. 우승이 확정되자 자축하느라 잠시 혼란한 틈바구니속에서 장내 아나운서의 멘트를 통해 확인이 되기 전까지 필자는 몰랐던 사실이다. 경기가 끝나고 축포가 쏘아진 코트에서는 정선민을 비롯한 신한은행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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