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골키퍼 유상훈의 선방쇼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를 승부차기로 꺾고 아시아 정상 재도전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AFC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120분 연장 혈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끝에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승부차기는 유상훈 골키퍼의 독무대였습니다. 올 시즌 김용대의 부상으로 주전 수문장을 꿰찬 유상훈은 포항의 1, 2, 3번째 키커인 황지수, 김재성, 박희철의 슛을 모두 막아내면서 승리의 영웅이 됐습니다.
꽃미남 수비수 윤석영이 섹시디바 지나와 함께 깜찍한 커플 축하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어디서냐구요?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이죠. 지나와의 축하공연에 선수가 나온다는 큐시트에는 '지나와 축구선수 듀엣'이라고만 되어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깜짝 등장이었습니다. 지나가 먼저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무대로 집중된 그 순간선수단과 함께 있던 윤석영이 꽃다발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올랐습니다. 둘은 마치 원래 듀엣이었던 것처럼 깜찍하게 무대를 꾸몄습니다. 어섹하기도 했지만 10cm 권정혁이 부른 노래 '귀여워'를 지나와 함께 춤추며 노래했습니다. 시상식장 열기 후끈 달아 올랐죠. ㅎㅎ 또 이근호는 개그팀 아3인과 무대에서 숨은 끼를 발휘했습니다. 송 실장역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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