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습니다. 휴대폰이 아직도 신호를 잡아 찾아보니 울릉도 인근을 지나가고 있더군요. 부산서 하루 밤을 달렸는데도 울릉도 인근이라니... 이러다 독도를 보는건 아닌지???? 아니었습니다. ㅎㅎ 항해 2번째날인 3일 오전부터 선상 프로그램들이 시작됐습니다. 모두를 갈 수는 없고 저는 일단 한일공동기획으로 준비된 를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피스보트 공동대표 노히라 신사쿠(일본)씨의 사회로 이시재(성공회대학 교수)와 권용석(히토쓰바시대학 준교수)가 패널로 나와 양국이 모두 WIN 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을 했습니다. 피스보트 공동대표 노히라 신사쿠(일본)씨입니다. 이시재(성공회대학교) 교수입니다. 권용석(히토쓰바시대학) 준교수입니다. 에 대한 한일공동기획을 마치고 뒤이어 산악인 ..
대한민국 4대 프로경기가 연일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농구와 배구는 정규리그가 끝나고 플레이오프에 들어 서며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고 야구와 축구는 정규 시즌을 시작하며 미디어데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프로농구가 오전에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했습니다. 6개 팀 감독들은 우승 후보에 대한 질문에 어렵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모두 살짝 피해가는 답변을 내 놓았죠. 유도훈 감독은 챔프전에 가고 싶지만 잘하는 팀이라는 이미지가 없다며 모든 팀이 우승 전력이라고 말하며 한발 물러 났습니다. 3위 서울 SK 문경은 감독은 올해는 절대 강자가 없는 것 같다며 SK를 포함해 모두 우승을 할 수 있는 전력이지만 꼭 우승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원주 동부 김영만 감독은 우리는 살고자 했..
원주 동부 김주성이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1쿼터 종료 1분6초 전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습니다. 역대 프로농구 통산 단독 2위에 해당하는 김주성의 3,830번째 리바운드가 완성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때 전자랜드는 선수 교체로 경기를 중단했고 장내 아나운서가 김주성이 이 부문 2위로 올랐다는 사실을 알렸고 관중은 일제히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 사이 김주성은 대기록을 달성한 공을 심판에게서 건네 받아 사인을 한 뒤 팬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또한 하프타임 때 김주성의 기록 달성 기념식을 열고 10년 넘게 한국 농구의 간판 역할을 했던 베테랑을 예우했습니다.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과 김영만 동부 감독은 김주성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김주성은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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