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골든포토 수상에 행복한 200안타 포즈 재현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본상인 골든글러브 보다 스포츠사진기자협회에서 수상하는 골든포토가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서건창이 골든포토를 수상했습니다. 올 시즌 가장 인상 깊은 사진으로는 서건창이 200안타 대기록을 달성한 순간 심재학 코치와 감격의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선정됐습니다. 골든포토는 시즌동안 스포츠사진기자회 회원들이 찍은 수많은 사진들 중에서 최고의 사진을 골라 골든글러브 시상식날 함께 시상하는 상입니다. 그리고 골든포토를 수상한 선수는 카메라도 부상으로 받습니다. 물론 이 사진을 찍은 기자에게도 똑같은 부상이 주어진답니다. 또하나 골든 포토를 수상한 선수는 수상후 사진과 같이 포즈를 취하는게 전통입니다. 이번에는 심재학 코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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