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에이스 양현종은 완벽 그 자체였습니다.대표팀에서나 볼 수 있는 양현종-양의지의 조합.모두가 두려워 한 디펜딩 챔피언 야구대표팀이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12 C조 조별리그 1차전 호주와의 경기를 5-0으로 이기고 대회 2연패를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선발 양현종은 6이닝 동안 내야 안타 1개만 내줬고 삼진을 무려 10개나 잡아냈습니다. 양현종은 투구수 67개에서 마운드를 넘겼습니다.김현수, 이정후는 대한민국 타선을 이끌었습니다.7일 낮 12시에 열리는 경기에서 호주가 쿠바를 꺾고, 대표팀이 캐나다를 이기면 슈퍼라운드 진출이 확정됩니다.
신인 걸그룹 그로우비 멤버 리예와 이예진이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지난 5월 데뷔한 걸그룹 그로우비는 데뷔앨범의 타이틀 곡 ‘Let it’을 비롯해 수록곡 ‘you & me’, ‘그런날’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그로우비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재미난 내용들이 보이더군요.그로우비(Grow.B)는 수민(SooMin), 리예(riye), 엘라(ella), 다솜(Dasom), 지혜(jihye), 예진(yeajin) 등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평생교육시설 재학생들로 이루어진 6인조 여성 가수 그룹이라고 합니다.이중 5명이 실용무용전공 재학생이라는군요.대중성을 기반으로 K-POP의 트렌디함을 겸비한 걸그룹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퍼포먼스에 중점..
걸그룹 위걸스 멤버 한정아와 예하나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멤버 전원이 참가하고 두 사람이 대표로 시구와 시타를 했습니다.시구를 맡은 한정아는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시구를 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6명으로 구성된 걸그룹 위걸스는 지난해 8월 동요 ‘텔레비전에’를 샘플링 해 만든 데뷔곡 ‘On air’로 가요계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평소 뉴미디어를 통해 팬과 소통을 나누고 있어 ‘소통의 아이콘’, ‘뉴미디어 걸그룹’으로 불리는 위걸스는 오는 8월 컴백 예정이라고 합니다.사진 | 키움 히어로즈
걸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미나는 생애 첫 시구를 했다고 합니다.그녀는 미리 배포된 보도자료에서 "긴장이 많이 되지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볼살이 예쁜 미나는 밝은 미소로 포수와 사인을 교환하고 멋진 시구를 했습니다.시구를 마친 미나는 선수들을 향해 키움 세리머니인 손가락으로 'K'를 만들어 보여 승리를 기원했습니다.이날 키움은 kt를 7-3으로 이겼습니다.걸그룹 구구단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7년 ‘아시..
넥센 김혜성의 날이었습니다.SK의 잠수함 박종훈을 상대로 1번 자리에 전진배치된 내야수 김혜성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이중 안타 한개는 3루타였고 이 3루타가 넥센의 결승 득점으로 이어졌습니다. 늘 3루에 설치하던 리모트 카메라를 모처럼 홈에 설치 했습니다.마치 이런 상황을 예측이라도 한 듯 말이죠.하지만 신문에는 제 예상과 달리 한현희의 투구 사진이 들어 갔네요.기사 내용상 한현희 일 수밖에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전 조금 아쉬웠습니다.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플레이오프 SK와의 3차전에서 5회말 3루타로 출루한 기혜성은 송성문의 희생 플라이 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에 성공했고 이 득점이 결승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걸그룹 AOA 지민이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그런데 최근 보지못한 패대기 시구를 했네요.본인도 깜짝 놀라는 모습이 오히려 귀여울 정도였습니다.덕분일까요?1,2차전을 내리 패한 넥센이 오늘은 SK를 패대기 쳐 이겼네요. ㅎㅎ지민은 지난 2012년 1집 싱글 앨범 ‘엔젤스 스토리’로 가요계에 데뷔한 걸그룹 AOA의 멤버로 지금까지 ‘짧은치마’, ‘사뿐사뿐’, ‘심쿵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 5월에는 미니앨범 ‘빙글뱅글’로 특유의 건강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걸그룹 EXID 솔지가 가을야구장에 등장했습니다. 솔지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에 모자를 쓰고 등장한 솔지는 경기 시작전부터 두손 모아 넥센의 승리를 기원했고 시구를 잘 하고자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솔지는 멋진 폼으로 관객들의 환호 속에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솔지의 투구는 멋지게 곡선을 그리며 스트라이크존으로 정확히 들어 갔습니다.갑상선기능 항진증으로 2년 동안 방송활동을 쉬었던 그는 밝고 아름다운 미소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환호하게 했습니다. 솔지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에서 5연승의 주인공 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연장 12회를 봤습니다.정규 이닝으로 끝날것 같았던 경기는 묘하게 동점이 되면서 연장으로 가고 말았네요.경기가 연장전에 들어가며 저도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고 처음으로 연장근로에 들어가 버렸네요.경기는 연장 12회까지 다 채우고 끝내기 안타로 끝이 났습니다.사실 9회초 경기는 SK의 승리로 끝날거라 생각했습니다.로맥이 김상수에게서 역전 스리런을 치며 순식간에 점수를 5-3으로 만들어 버렸으니까요.하지만 넥센도 대단했습니다.김하성이 1타점 적시타, 박병호가 동점 적시타를 치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연장 10회에도 SK 정진기가 1타점 치며 달아 났지만 넥센도 임병욱의 동점타로 물러 서지 않았습니다.결국 경기는 12회까지 왔네요.동점으로 끝날것 같던 경기는 넥센 김혜성의 3루 ..
배우 배윤경이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밑단을 짧게 줄인 개량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배윤경은 포수 박동원에게 사인을 잠시 보내고(물론 이건 혼자 하는 이벤트겠죠. ㅎㅎ) 멋진 폼으로 공을 던졌습니다. 투구 동작에서 살짝 드러난 속옷 때문에 아슬아슬 했지만 큰 무리없는 시구였습니다.배우 배윤경은 건국여신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구두 디자이너, 모델도 했다고 나오는군요.지난해 케이블TV 예능 로 인기를 끌었습니다.그녀는 웹드라마에도 출연을 했으며 최근에는 KBS 월화드라마 에서 선혜진(김현주 분)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아 주목을 끌었습니다.
화가 김현정씨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습니다.넥센 홈경기인 이날은 '우리카드의 정석데이'로 정하고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한국화가 김현정씨가 시구자로 선정했다는군요.김현정씨는 서울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박사과정 중이라는군요.김현정씨는 가나아트센터 오픈 이래 최대 관객을 모은 2014년 개인전 '내숭올림픽'으로 유명합니다.2017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선정하는 '2017 30세 이하 영향력 있는 30인' 에 한국 미술인으로는 첫 번째로 선정되기도 했다는군요.그녀의 내숭이야기는 고상하고 비밀스러운 한복을 입고 일상적인 행동들을 하고 있는 여인의 장면을 포착하고 있고 인물을 누드로 표현한 후 서양의 콜라쥬와 동양의 수묵담채 기법을 이용하여 독특..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연습생들 중 상위 11명을 선발해 결성된 워너원(Wanna One)이 7일 데뷔 무대를 거쳐 1년 5개월간 프로젝트 그룹으로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 등 11명입니다.그룹명 워너원(Wanna One)은 프로그램의 제목 101(원오원)의 발음에서 따왔으며 '모두가 하나가 된다'라는 의미라고 합니다.불과 4개월 전만 해도 연습생 신분이었던 워너원 멤버들은 슈퍼스타급 인기를 구가하며 7일 고척돔 무대에 섰습니다.주차장을 통해 기자회견장으로 이어지는 복도부터 발디딜 틈 없이 빽빽하게 늘어선 팬들이 수를 세기 힘들정도였습니다.기사를 보니 2만여명의 팬들이 고척돔을..
손아섭이 쿠바와의 2연전서 엄청난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외야 백업 요원으로 분류됐으나 주전 보다 더 주전 같았습니다.손아섭은 25일, 26일 양일간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를 때려 냈습니다.최형우, 이용규, 민병헌이 주축 외야 멤버지만 손아섭의 타격감이 가장 빨라 김인식 감독의 맘이 바뀔 여지도 있어 보였습니다.(제 생각일 뿐입니다만)특히 2차전에서는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1차전 5타수 1안타 1홈런에 이어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거의 무표정에 가까운 김인식 감독을 미소짓게 만드는 손아섭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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