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홈런 한방으로 한국시리즈 우승이 결정 났어요. 우째 이런일이.... 결론적으로 삼성이 투수전에서 승리한거죠. 선발 차우찬이 7이닝 5안타 7삼진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막아내고 우승을 결정지었습니다. 막강한 불펜진이 어제도 빛을 발했습니다. 차우찬은 한국시리즈 2승을 거뒀고 오승환은 8회초 2사 1·2루에 등판해 1.1이닝을 안타 없이 완벽히 틀어막고 이번 한국시리즈에서만 3번째 세이브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세이브로 오승환은 한국시리즈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프로야구 기자단 투표 66표 가운데 46표를 얻어 차우찬(18표)·안지만(2표)을 제치고 가을야구 최고 영웅으로 뽑혔다고 합니다. 2006년 이후 2번째 한국시리즈 MVP에 올라 트로피와 K5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습니다. ..
2위자리 수성이 이리도 어려운것인가요? 무슨 영화 고지전의 에록고지 점령하듯 3일동안 롯데와 SK가 하루씩 2위자리를 나눠 가지며 절박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3연전 첫날 승리를 선점한 롯데는 하루만에 다시 3위로 내려 앉았지만 이대호의 3점포를 앞세워 12-2로 대승하며 다시 2위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수요일 경기는 창원서 열리는 축구 오만전을 보느라 직접 취재하지는 못했습니다. 경기전 만난 양승호 감독은 노가다찍사를 보더니 사진기자들이 오만전 취재를 위해 사직야구장을 떠나 기가 약해졌다며 오늘은 많이 왔으니 기가 다시 세져서 승리를 할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ㅎㅎ 많은 기자들이 취재를 와 달라는 뜻이겠지요. 그래서 일까요? 롯데는 진짜 승리를 했습니다. 이대호는 1회 SK 선발 고든이 흔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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