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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3 시즌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개막전 매진 사례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최고의 야구도시 부산에서부터 매진을 못하더니 다음날은 인천에도 매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개막 2연전을 즐겼습니다.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SK와 LG의 경기에서는 LG가 이틀 연속 승리를 거뒀습니다.

 

데뷔 이후 처음 풀타임 선발에 도전하는 LG 트윈스의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은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우규민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서 5.2닝 동안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4-1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우규민은 지난해 6월28일 잠실 KIA전 이후 276일만에 선발 등판했다고 하는군요.

올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선발에 도전하는 우규민은 시즌 첫 등판에서 호투해 2012년 6월16일 군산 KIA전 이후 288일만에 선발승을 따내며 기분좋게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또 2일 연속 안방마님으로 출전한 포수 현재윤은 0-1로 뒤진 2회초 SK 선발 세든에게서 948일 만에 동점 솔로포를 쐈습니다.

 

이 홈런으로 LG는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죠.

 

삼성에서 2군을 전전했던 현재윤은 LG로 이적한 후 개막 2연전을 리드하며 LG를 바꾸는 중입니다.

 

또 정주현은 4회 1사 이후 1,3루 찬스 우전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6회와 9회 쐐기점도 뽑았습니다.

 

6회 2사 오지환이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손주인이 적시 2루타를 때려 3-1로 달아났고 9회 무사 1루 찬스에서는 박용택의 우전안타로 1,3루를 만들었고 정성훈의 1타점 희생타로 추가점을 뽀아 SK의 추격의지를 꺾었습니다.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던 LG는 2013년 개막 2연전을 승리로 이끌며 상위권 진출의 희망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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