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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받고 있는 홍준표 경남지사를 8일 피의자 신분 소환했습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의 인사중 처음으로 소환된겁니다.
일명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한 홍준표 지사는 1995년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를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난지 20년만이라는군요.
홍준표 지사는 8일 오전 9시55분쯤 특별수사팀 조사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에 도착했고 “성 전 회장으로부터 1억원을 받았다고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국민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윤승모씨를 회유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없습니다”라고 답한 뒤 곧바로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미리 만들어진 포토라인에 서서 담담하게 질문에 답한 홍준표 지사는 시종 미소를 띠며 고검 청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뒷모습이 약간 처량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보면 보기보다는 당당하게 걸어 들어 옵니다.
미리 만들어진 포토라인에 자리를 잡습니다.
기자들에 둘러싸여 질문에 답을 이어 갑니다.
짧은 질문에 자신이 대답할 내용만 대답하고 걸음을 옮깁니다.
이제부터는 사진기자들의 몫입니다.
수없이 많은 사진기자들이 발걸음을 뗀 홍준표 경남지사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홍준표 지사는 시종 밝은 표정을 지으려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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