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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10월1일 부산 해운대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하지원은 이날 소매에 화려한 포인트를 준 블랙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가슴 라인이 부각된 클리비지 드레스를 선택해 하지원만의 건강미와 섹시함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노출한 절개 라인으로 드러난 각선미 노출로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이날 개막식은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마리나 골바하리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진백림, 탕웨이, 강하늘, 고아성, 김남길, 박보영, 박성웅, 손예진, 손호준, 엑소 수호, 전도연, 정우성, 이광수, 이정재, 이천희, 하지원 등 많은 스타와 영화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인도 독립영화제에서 주목받는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이 상영됐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총 75개국에서 모인 304편의 영화가 소개되며 아주담당, 오픈토크, 야외무대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부산 센텀시티, 해운대,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됩니다.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가을 영화의 바다에 빠져 보는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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