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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2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 에스테그랄과의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역시 ‘데몰리션(데얀+몰리나) 콤비’였습니다.
FC서울은 전반 38분 데얀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고요한의 왼발 크로스를 몰리나가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으로 맞고 나온 것을 데얀이 머리로 밀어 넣었습니다.
데얀의 AFC 챔피언스리그 5호 골이자 3경기 연속 골이었습니다.
아쉽지만 저는 데얀의 헤딩슛 장면을 눈으로만 봤네요....
후반 들어 계속해서 에스테그랄 골문이 열리길 노리던 FC서울은 고요한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윤일록의 왼발 크로스를 받은 고요한이 수비 1명을 제치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번에는 이란 선수들 틈바구니라 아예 볼 수가 없군요.
아쉽지만 고요한의 골도 사진이 없군요.
뭐, 골 넣는 사진은 없지만 세리머니 사진을 찍었으니 다행이죠. ㅎㅎ
만약 세리머니도 반대로 뛴다면 전 생각만 해도 ㅎㅎ흑.....
홈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노렸던 서울은 후반 18분 윤일록을 빼고 투입한 에스쿠데로가 결정적인 오른발 발리 슛을 날렸지만 수비수가 가까스로 막아낸 데 이어 후반 34분 몰리나, 후반 41분 데얀의 헤딩 슛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 아쉽게 추가 골 기회를 놓쳤습니다.
추가골을 놓친 선수들보다 최용수 감독이 더 아쉬워했습니다.
경기 막판 최용수 감독은 선수들의 슈팅이 빗나갈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 포스팅 끝부분에 최용수 감독의 화끈하면서도 아쉬운 몸짓을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은 다음달 2일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4강 원정 2차전을 치릅니다.
그 경기에서도 최소 비기거나 1골 차이로 패하더라도 서울은 결승에 올라간답니다.
하지만 화끈한 골 폭축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 하길 기원합니다.
프로축구 FC서울 고요한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골을 성공시키고 최용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데얀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첫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데얀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첫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데얀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전반 첫골을 성공시키고 최용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윤일록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슈팅을 날리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데얀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공격을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몰리나가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데얀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몰리나의 골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고요한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고요한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고요한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골을 성공시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고요한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골을 성공시키고 최용수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고요한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골을 성공시키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데얀의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데얀의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데얀의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축구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에스테그랄(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데얀의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2013.09.25 /상암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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