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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인고가 4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에서 끝난 제5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인천 부평고를 4-3으로 꺾고 5년 만에 통산 두번째 우승컵을 안았습니다. 

시상식에서 주장 김세현(가운데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는 선수) 등 보인고 선수들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트로피 왼쪽), 이동현 경향신문사 사장(트로피 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더 신나는 기념촬영은 다음에 이어졌습니다.

우승 트로피를 든 선수들은 우승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계속된 기념촬영.

동문들과 가족들과 감독 코치진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우승의 기쁨을 위해 전력 질주한 80분간의 경기.

사진기자가 기다리는 선수들의 기쁨에 찬 세리머니는 없었습니다.

너무 힘들어 경기가 끝나자 그 자리에 드러 누워 버렸습니다.

그래도 신나는 것은 우승의 기쁨을 동료들과 나눌 수 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보인고는 대통령금배 3연패의 위업 달성을 노리던 부평고를 꺾고 대통령금배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보인고는 부평고와 14년 만에 결승서 만나 설욕전을 펼쳤습니다.

승리의 주인공은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성준이었습니다.

보인고 정성준은 전반 7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가볍게 선제골을 넣었고 다시 전반 19분 김준영의 슈팅이 부평고 골키퍼를 맞고 나온 걸 오른발로 밀어넣어 다시 리드를 가져왔습니다.  

정성준은 부평고의 맹 추격을 받던 후반 29분 후방에서 침투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선 기회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기를 꺾었습니다.

그래서 당연히 MVP를 수상할 거라 예상했지만 수상의 기쁨은 3학년 선배 김찬우에게 돌아 갔습니다.

MVP 김찬우의 수상 이유는 현장에서 직접 취재를 한 양승남 기자의 기사를 직접 보시면 이해 될거라 봅니다.

반 백년을 이어온 경향신문 주최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역었습니다.

참, 이번 대통령금배의 득점왕은 12골을 폭발시킨 전주공고 최건주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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