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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 정수빈이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로 팀을 스윕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두산은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주중 3번째 경기에서 연장 승부끝에 정수빈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하며 연패를 설욕했습니다.
두산이 모처럼 투수전을 펼쳤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1-1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회 선두타자 이종욱이 2루타를 치고 나가면서 기회를 잡았습니다.
손시헌의 희생번트로 이종욱이 3루까지 진루했고 오재원이 고의4구로 출루하면서 1사 1, 3루 역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오재원의 도루 뒤 최주환 역시 고의4구로 출루하면서 1사 만루를 만든 두산은 정수빈의 끝내기 안타로 이종욱을 불러들여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1사 만루 끝내기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나이트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노경은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회초 2사 3루 강정호를 삼진 처리하고 포효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1사 2루 1타점 적시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1,2루 김현수의 우전 안타때 홈에서 태그 아웃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2사 1,2루 김현수의 우전 안타때 홈에서 태그 아웃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현택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회초 2사 1,2루 박병호를 파울플라이볼로 잡고 포효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오현택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8회초 2사 1,2루 박동원 타석때 볼 판정에 아쉬워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초 2사 1,2루 박동원의 적시타로 점수가 나자 기뻐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홍상삼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회초 2사 만루 김민우의 타구가 파울이 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실점위기에서 내야진들을 모아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1사 만루 끝내기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1사 만루 끝내기 안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연장 11회말 1사 만루 끝내기 안타를 치고 오재원의 과격한 축하를 받고 있다. 2013.05.23 /잠실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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