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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4일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부산시 동구 매축지 마을 일대에서 부산연탄은행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준우, 한동희, 고승민, 구승민, 김원중, 박세웅, 최준용, 나균안, 김유영, 최영환 등 선수들과 이석환 대표이사 등 구단 임직원 20여명은 부산연탄은행의 「36.5도 마음을 충전하는 희망릴레이」을 통해 지역의 에너지배려계층에게 연탄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선수들은 지게를 지고 한번에 6장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최준용을 비롯해 고승민, 나균안 김유영 등 일부 선수들은 서로의 얼굴에 연탄을 바르고 즐겁게 배달을 했습니다.
배달을 끝낸 선수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사랑의 하트를 앞세우며 기념촬영도 했습니다.(물론 사진기자의 요청으로...)
다음은 롯데 자이언츠 구단의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연말을 맞아 부산 지역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의 에너지 전했다.
구단은 지난 24일(목) 부산시 동구 매축지 마을 일대에서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 고수찬 실장(부사장)과 롯데자이언츠 이석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11,765장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지난 10월 8일 이대호 선수 은퇴식에서 부산시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마련된 기부금 중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전준우와 한동희, 고승민, 구승민, 김원중, 박세웅, 최영환, 나균안, 최준용 선수와 구단 임직원이 한 시간 동안 연탄 2,000장을 홀몸 어르신 등 매축지 마을 20세대에 직접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석환 대표이사는 “그룹 차원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롯데자이언츠 선수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의 작지만 의미 있는 하나의 행동이 모여 지역 취약계층 분들의 겨울이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11,000여장의 사랑의 연탄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한 한동희 선수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랑의 연탄만 기부해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선수들, 구단 직원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좋았다. 구단의 마음이 담긴 사랑의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롯데 자이언츠
롯데 선수들이 연탄 배달을 끝내고 연탄 자국이 선명한 얼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24
롯데 선수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2022.11.24
롯데 선수들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2022.11.24
롯데 최영환이 연탄 자국이 선명한 얼굴로 미소짓고 있다. 2022.11.24
롯데 김유영이 연탄 자국이 선명한 얼굴로 미소짓고 있다. 2022.11.24
롯데 고승민이 연탄 자국이 선명한 얼굴로 미소짓고 있다. 2022.11.24
롯데 나균안과 박세웅이 연탄을 지게에 지고 나르고 있다. 2022.11.24
롯데 나균안이 연탄 자국이 선명한 얼굴로 미소짓고 있다. 2022.11.24
롯데 김원중이 연탄을 지게에 지고 나르고 있다. 2022.11.24
롯데 최영환이 최준용 얼굴에 연탄 자국을 내고 있다. 2022.11.24
롯데 선수들이 연탄을 지게에 지고 나르고 있다. 2022.11.24
롯데 최영환과 최준용이 연탄을 지게에 지고 나르고 있다. 2022.11.24
롯데 구승민과 한동희가 연탄을 지게에 지고 나르고 있다. 2022.11.24
롯데 최영환과 최준용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2022.11.24
롯데 전준우와 박세웅이 연탄을 지게에 올리고 있다. 2022.11.24
롯데 선수들과 직원들이 연탄 배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1.24
롯데 최준용이 연탄 자국이 선명한 얼굴로 미소짓고 있다.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