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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소리 없이 모든 순간을 포착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α9>을 출시했습니다.
α9은 무소음, 무진동 촬영과 초당 20장이라는 연속촬영 속도가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현장에 도착해 실제 진열된 카메라를 들고 셔터를 눌렀지만 셔터 소리가 나지 않아 찍히고 있는줄 몰랐습니다.
소니코리아 직원을 불러 왜 셔터가 안눌러 지냐고 물었더니 무소음 촬영으로 세팅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허걱 이 기능만으로도 골프장이나 공연장에서의 모든 촬영이 가능하다는 얘긴데......
실제 촬영이 되고 있었던 겁니다.
일일이 기능을 살표볼 시간이 없었지만 짧은 시간 만져 본 기능들 중 스포츠 현장을 다니는 저에게 중요한 기능은 살펴 봤습니다.
그러나 20연사의 단점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사진 양으로 인해 마감이 늦어 질 수도 있다는 맹점이 생깁니다.
찍히는 사진을 전부 보아야 하기에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집중해서 좋은 사진을 골라 내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많은 양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20연사는 매력적이긴 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실제 선수들도 초청 됐습니다.
프로골퍼 제인 킴 선수와 안양 KGC인삼공사 양희종, 오세근 선수입니다.
제인 킴 선수를 초청한 이유는 역시 골프 현장에서 무소음 촬영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양희종, 오세근 선수는 카메라를 직접 만져 보고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실제 농구장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촬영하지는 못했지만 혹시 테스트 기회가 주어진다면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움직임과 리모트 촬영 등 제가 하고 있는 스포츠 현장의 모든 촬영을 해 보고 싶습니다.
참, 소니에서 나오는 300mm f2.8 렌즈와 500mm f4 렌즈는 A-마운트 밖에 없어 LA-EA3 혹은 LA-EA4 마운트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는데 LA-EA3를 이용할 경우 초당 10장으로 속도 저하가 생긴다고 합니다.
E 마운트 렌즈가 다양하지 않은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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