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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간 45개국에서 찾아온 선수들의 보금자리가 될 선수촌이 공식 개장했습니다.


인천 구월보금자리주택을 사용하는 선수촌은 아파트 22개 동, 2천220실에 최대 1만45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어졌고, 식당, 선수서비스센터, 의료센터, 피트니스센터, 세탁소, 경찰서 등의 부대시설도 함께 차려졌습니다.


전날 입촌한 북한은 한국 대표팀이 사용하는 바로 옆 동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북한 숙소에는 인공기가 4개 내걸렸고 바로 옆동 한국 선수단 숙소에는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가대표다’라는 문구와 태극기가 같이 그려진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사진기자들이 북한 숙소에 내걸린 인공기 사진을 찍는 사이 한 선수가 이를 내려다 보다 창문을 닫고 들어 가기도 했습니다.


선수촌 식당에서 제공된 점심을 먹으며 사진을 마감하는 사이 마침 북한 선수들이 점심을 먹으러 왔고 한국 사진기자들이 이를 취재하자 미소를 내비치며 식단을 고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중 마지막 개방이 될지도 모를 선수촌 내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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