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치발리볼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가 온거죠.
물론 여러분의 눈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ㅎㅎ
지난 4일부터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경기에는 특히 진사님들과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특히 진사님들은 비키니 유니폼을 입은 미끈한 세계적인 미녀 선수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눈코뜰새 없었습니다.
역시 비치발리볼 여자 선수들의 HOT 한 패션때문이겠죠.
비치발리볼은 하계 올림픽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역시 비키니 수영복 때문........................
이번 서울챌린저대회에는 13개국 24개팀 160명이 참가해 치열한 조별 예선을 거쳐 7일 결승전을 갖는답니다.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대회와 겹쳐서 그런지 예년보다 8팀이 적은 24개팀이 출전했다는군요.
특이한 것은 작년에 참가해 높은 기량을 선보였던 중국팀은 한팀도 없고 일본도 1팀만 참가한 것입니다.
좀 아쉽죠.
가까운 나라인데 말이죠.
2006년 첫 대회를 시작한 비치발리볼 경기는 올해가 8회째입니다.
이번 대회에 주목할 선수는 독일의 후터만-실더바인(2011년 서울챌린저 2위)와 콜러-슈마커(2010 첸나이 챌린저 우승)조 입니다.
우리나라도 김지희-최단아와 겁없는 20살 신예 김희원-김가연의 2팀이 참가해 세계적인 수준과 실력 차이가 나긴 하지만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호주 저스틴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밀어넣기 공격을 하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저스틴 모웬과 조던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독특한 리시브 자세를 선보이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조던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날렸지만 네트에 걸리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조던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몸을 날려 볼을 리시브하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저스틴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몸을 날려 볼을 리시브하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저스틴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몸을 날려 볼을 리시브하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저스틴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저스틴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스파이크를 하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저스틴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리시브를 하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일본 히로코 마츠야마가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호주와의 경기에서 작전 표시를 하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저스틴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작전 번호를 표시하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저스틴 모웬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서브를 날리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조해나 로캠퍼와 사라 바타그린이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캐나다 칼리 위테이커와 케이시 맥타비쉬가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경기 전 유니폼을 갈아 입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호주 조해나 로캠퍼가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캐나다 칼리 위테이커와 케이시 맥타비쉬가 4일 잠실 한강공원 비치발리볼경기장에서 열린 2013 FIVB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서울 챌린저 본선 조별리그 경기 전 특이한 자세로 몸을 풀고 있다. 2013.07.04 /사진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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