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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제수영연맹(FINA)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 자유형 400m 금메달을 따내며 부활을 알린 박태환(22·단국대)이 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어제 상하이 수영대회에 참석했던 선수단은 아시아나와 대한항공 편에 두팀으로 나눠서 입국을 했습니다.

아시아나가 3시30분에 도착했고 대한항공이 4시30분에 도착했습니다.

박태환은 4시30분 도착 비행기를 타고 입국을 했고 앞에 도착한 선수들은 뒤에 도착한 선수들과 같이 나오기 위해 한시간을 기다려서 입국장 문을 나섰습니다.

박태환은 입국장에서 가진 스탠딩 기자회견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세계신기록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고 합니다.

박태환 헤드폰으로 유명한 닥터드레헤드폰을 착용하고 입국장을 나서고 있군요.


자신의 메인 스폰서인 SK의 모자를 다시 한번 고쳐 봅니다.


수많은 사진기자들은 보고 옷 메무새를 고쳐봅니다.
 


박태환은 이번 대회 남자 평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한 최규웅과 장난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기자들 이 모습을 놓칠수 없죠.

후레시가 무지하게 터집니다.


이제 사진기자들을 위해 손을 흔드는 전형적인 입국사진을 위한 포즈를 취하는 타임이군요.
 


최규웅도 환한 미소로 손을 같이 흔들고 있군요.


드디어 박태환 타임이 왔습니다.


기자회견이 옆 공간에서 스탠딩으로 열리는거죠.


엄청나게 많은 기자들과 공항경비대와의 몸싸움....

'아줌마 나오세요'

이런 그 아줌마는 모 회사 기자였는데......

마음 많이 상했겠죠.


그런데 이런 현장에는 원래 기자보다 더 열혈 팬들이 많기 마련입니다.

한 아주머니가 보이지 않는 박태환을 찍기 위해 온 힘을 쏟아봅니다.

하지만 쉽지 않겠죠.


이번에는 무등을 탄 어린이가 우리 앞을 가리는군요.

참 팬들의 열정은 우리보다 항상 한발 앞서 가는군요.


기자회견을 마치고 공항을 빠져 나가는 박태환...

이번에는 이쁜 여인과 어깨동무를 하고 나가는군요.

처음에는 놀랬지만 박태환의 누나입니다.

박인미씨죠.

베이징 올림픽때 꽃다발을 받은 여인으로 유명해졌죠.


어머니도 같이 가는군요,

아버지는 차에 미리 타서 운전을 하시더군요.

제가 내년 열리는 런던 올림픽을 가는데 박태환이 그곳에서도 좋은 기록을 내고 금메달을 땄으면 하고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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