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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출입처인 스포츠 현장을 떠나 다른 곳에서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대통령 선거 투표날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투표 장면 취재를 갔습니다.

투표장에는 부인 김정숙 씨와 같이 왔습니다.

투표장소는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홍은 제2동 제3투표소입니다.

투표소에는 이미 많은 매체의 기자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중국, 일본 등 외신기자들도 대거 왔더군요.

문재인 후보는 학교에 들어 서면서부터 시민들과 특히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해 주기 바빴습니다.

아이들이 다 문재인 후보를 좋아 하지는 않나 봅니다.

기념촬영을 웃으며 하는 아이도 있었지만 우는 아이도 있고 부모 뒤로 숨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기계적으로 손만 잡는 그런 인사는 아니었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기자들의 앵글을 가리지 않기 위해 양쪽으로 나뉘어 서서 기다린 시민들을 일일이 인사하며 양쪽을 오갔습니다.

사인을 받는 시민, 셀카 찍는 시민 등 문재인 후보이 발걸음이 더디기만 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찍힌 한장의 사진,

시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며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 국민에게 많이 다가가 주길 기원해 봤습니다.


다시 한줄 추가 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소 철학이 잘 나타나는 표현입니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이 말에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의 염원이 담겨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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