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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가 개막전부터 명승부를 펼치며 흥행 신호탄을 터뜨렸습니다.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전이 경기 시작전부터 경기장을 후끈 달궜습니다.
우리은행은 굿렛이 신한은행의 2m 장신 센터 하은주를 상대로 20점을 넣으며 골밑에서 분전했고 신한은행은 3점슛 14개를 쏘아 올리며 대항했습니다.
특히 3쿼터 후반 우리은행 박혜진이 3점슛을 터뜨리자 신한은행 조은주가 3점포로 맞불을 놓았고 또 우리은행 이선화, 임영희가 연속 3점슛을 쏘자 신한은행도 최윤아, 스트릭렌이 연속 3점포를 성공시켜 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경기 막판까지 승부를 내지 못하던 두 팀은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우리은행 임영희, 박혜진의 연속 3점포가 터지고서야 승부를 결정 지을수 있었습니다.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였습니다.
개막전 답게 굉장히 빨라진 경기에서는 여러가지 기록도 쏟아졌습니다.
먼저 신한은행 최윤아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습니다.
최윤아는 13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성공하며 올시즌 첫 기록이며 정규리그 28번째, 개인 통산 1호 기록입니다.
또한 신한은행은 3쿼터에서 3점슛 7개를 성공시켜 '한 쿼터 최다 3점슛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08-09 정규리그에서 KB스타즈(2008년 11월 6일, 상대팀 신세계), 1999 여름리그에서 신세계(1999년 8월 5일, 상대팀 현대)에 이어 3번째 나온 기록입니다.
한편 조은주의 첫 어시스트를 받은 김규희가 시즌 첫 득점의 주인공이 됐고 신한은행 외국인선수 스트릭렌은 경기 시작 1분 43초 첫 3점슛을 성공했습니다.
첫 리바운드와 블록슛은 우리은행 박혜진이 기록했고 개막전 관중은 3천 5백명으로 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개막전 경기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개막전 경기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모델 이혜정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모델 이혜정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모델 이혜정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시구를 마치고 양지희와 포옹을 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양지희가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스트릭린의 파울에 걸려 괴로워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신한은행 김지윤 코치가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이은혜가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김규희의 마크를 피해 패스볼을 잡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신한은행 김연주가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김은경에 앞서 루즈볼을 잡아 패스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굿렛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하은주의 마크를 피해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굿렛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하은주에 앞서 리바운드볼을 잡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굿렛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김연주와 볼을 다투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이승아, 굿렛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조은주, 스트릭렌과 리바운드볼을 다투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박혜진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최윤아와 루즈볼을 다투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신한은행 스트릭렌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3점슛을 성공시키고 포효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신한은행 최윤아가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박혜진의 마크를 피해 패스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신한은행 최윤아가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3쿼터 역전을 하고 하은주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신한은행 스트릭렌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굿렛, 양지희의 마크를 둟고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임영희가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슛을 성공시킨 박혜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개막경기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여자농구 우리은행 선수들이 1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개막경기에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3.11.10 /춘천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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