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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13일 오전 서울 더 플라자에서 '더 플라자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오승환은 여기서 기자들의 질문에 한가지 아주 재미난 얘기(제 생각에...)를 한 것이 있습니다.
후배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답변 도중 나온 얘기였습니다.
오승환은 선수들은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가지만 데려가는 팀은 장래성보다 당장 실력이 통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스카우트하는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가서 플레이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팀들도 외국인 선수를 데려 올때 오승환과 같은 생각으로 데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외국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은 더더욱 출중한 실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참 오늘 오승환은 재미난 질문도 하나 받았습니다.
이 질문에 답하며 돌부처도 큰 웃음을 웃었습니다.
다름아닌 결혼 얘기였습니다.
결혼 얘기에 돌부처 오승환도 무너지더군요. ㅎㅎ
하지만 오승환은 결혼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며 계획을 잡고 하는 것도 아니지만 당장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결혼 얘기에 무너진 돌부처 오승환의 미소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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