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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9개월만에 쇼를 한다는군요.
이번 'E1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2'에는 밴쿠버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셴 슈에-자오 홍보(중국), 2012 세계피겨선수권대회 페어 부문 은메달리스트 타티아나 볼로소자-막심 트란코프(러시아), 2006 토리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스핀의 황제’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2002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페어 금메달리스트 제이미 살레-데이비드 펠티에(캐나다 3회 출연), 2010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알리사 시즈니(미국 2회 출연) 등 이 출연한다는군요.
또 우크라이나의 세계적 아이스 아크로바틱팀 블라디미르 베세딘-올레세이 폴리슈츄크도 출연한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쇼에서는 김연아가 남장으로 파격 변신한다고 했습니다.
어떤 모습일지 살짝 기대가 되는군요.
이번 쇼의 컨셉트는 '피겨낙원'이라고 합니다.
'피겨낙원'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한 경쾌하고 신나는 즐거움을 의미하는 '락(樂)'과 관객이 직접 참여해 선수와 관객이 하나 돼 즐기는 시간을 의미하는 '원(ONE)'이 결합된 것으로, 피겨스케이팅과 즐거움, 하나 되는 울림, 최고, 낙원 등의 중의적인 의미라고 합니다.
어제 공개된 20분간의 공개연습 장면에서 쇼 보다는 김연아의 다른 모습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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