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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출국장에 들어섰습니다.
인천공항 직원들의 밀착 경호를 받으며 출국장에 임시로 마련된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하는 김연아는 여전히 많은 기자들과 많은 팬들 특히 팬클럽 승냥이들이 많이 나와 김연아의 출국을 지켜봤습니다.
김연아는 부상 이후 체계적인 재활과 훈련으로 오른 발등 통증이 사라졌다고 현재 몸상태를 설명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소화하기까지 체력이 올라온 지는 솔직히 얼마 안 됐고 현재 몸상태는 80~90%인 것 같다고 했습니다.
지난 3월 세계선수권 이후 9개월 만의 실전인 만큼 욕심내기 보다는 편안하게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을 보여 드리는 자리인데 많은 분이 좋아하시면 좋겠고 침착하게 차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여전히 말을 아꼈습니다.
점프 구성은 지난 시즌과 완전히 똑같을 것 같고 경기 때 보여 준다고 하는군요.
기대하세요.
김연아는 현지에 도착해 세 차례 훈련을 갖고 오는 금요일 밤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출전하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3일 오전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3.12.03 /인천공항_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무지하게 많은 기자들, 팬들이 모여 기자회견장이 복잡합니다. ㅎㅎ
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는 김연아....
제일 먼저 기자회견 하기전 머리 모양부터 바로 잡는군요.
기자들의 질문에는 밝은 표정으로 답했습니다.
기자회견 내내 밝은 분위기였습니다.
포즈를 취할땐 약간 어색했지만 승냥이들의 예쁘다는 응원 소리에 표정이 확 밝아지는군요.
이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출국장으로 쓩~~~
기자회견장에서 보여준 김연아의 깜찍한 표정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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